이용우 이사장 “열정 가득한 참여와 활동이 고무적”

신응석 부장검사 “평생 아주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한국범죄피해자지원중앙센터(이사장 이용우, KCVC)는 지난 3월 7일 오후 2시 서울중앙검찰청 브리핑룸에서 대학생 자원봉사자 7기 발대식을 가졌다.

신두일 사무처장 사회로 진행된 이번 발대식에는 신응석 형사3부장검사, 장 복 피해자지원과장, 이용우 이사장, 고강윤 최상덕 이사, 김연각 법무관이 참석해 자리했다.

7기 대학생 자원봉사자 김태영 학생을 비롯 50명이 3:1의 경쟁을 뚫고 이날 위촉됐다.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은 멘토링단, 상당방문단, 법률지원단 3개 파트로 편성되어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이용우 이사장은 “센터 초창기에 대학생들에게 봉사의 기회를 열고자 시작된 지 7년, 해를 거듭할수록 열정 가득한 학생들의 참여로 범죄피해자 지원이 활기를 띄고 있어 고무적”이라며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신응석 형사3부장검사는 “어려운 경쟁을 뚫고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자원봉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여러분들은 본인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고 더 나아가 평생 아주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이라며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미연 기자

사진: 이용우 이사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 신응석 부장검사가 격려사를 하고 있다.

사진: 발대식을 마치고 다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