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소자 지원사업 활성화 통해 지역사회 범죄예방 기여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지부(지부장 이재준)와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경기지부협의회(회장 이삼구)가 주최한 ‘2023 경기지부 법무보호복지대회’가 12월 7일 호텔리츠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경기지역 법무보호사업 발전에 공헌한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포상과 사기 진작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이삼구 협의회장을 비롯한 200명의 법무보호위원이 참여하며 ‘화합의 장’을 만드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번 대회는 수원지방검찰청 신봉수 검사장은 법무부장관 표창 전수와 검사장 표창을 수여했다. 경기도지사 표창, 수원특례시장 표창 등 시상을 통해 출소자 등의 자립 지원을 위해 노력해 온 자원봉사자들이 관련 기관으로부터 영광스러운 순간을 맞이했다.
또한 법무보호사업 지원받아 자립하고 있는 출소자 등의 수기 공모전인 ‘마음열기대회’에 대한 시상식을 함께 진행해 출소자의 자립과 범죄예방활동에 대한 실질적인 효과를 확인하며 법무보호사업 활성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
이삼구 협의회장은 “사회를 따뜻하게 만들고 공동체 문화를 만드는 원천은 바로 봉사라고 생각한다”라며 “주위를 돌아보는 마음, 작은 것 하나라도 나누고자 하는 그런 마음이 우리사회 발전에 매우 큰 근간이며, 이를 실천하는 ‘주인공은 여러분’이다”라고 법무보호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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