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5-04-02
HOME > 종합뉴스 > 문화/종교
 

남인우 목사, 21C 기독교영성운동본부 총재 취임


창립 32주년 및 2024년도 신년 하례식200여명 참석



남인우 서울큰빛교회 담임 목사가 11921C 기독교영성운동본부 총재로 취임했다.

 

이날 총재 취임과 함께 창립 32주년 2024년도 신년 하례식이 대부도 엘림수양관에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남인우 총재는 취임사를 통해 코로나 팬데믹 이후로 모든 교회가 침체돼 가고 있고, 희망을 잃어버린 이 세대에 특별한 시대적 사명을 받은 것으로 알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기독교에서 꿈을 만드는 사람은 부흥사들입니다. 전세계의 교회 부흥은 부흥사들에 의해 이루어진다고 믿습니다. 세상에서 지금껏 느끼지 못한 온전하고, 무조건적인 사랑으로, 끊임없이 섬기고 품어서 그로 인한 작은 불꽃 하나가 큰불을 일으키듯, 사랑을 널리 전파해 온 세상이 빛과 소금이 되는 사명을 감당하겠습니다. 불신 가정에서 태어나 어려운 생활을 하던 중 간경화로 죽음의 문턱에서 기도로 새생명을 얻고, 회복된 후 주님께서 주신 사명을 깨달아 수백만에게 복음을 전하고, 회심시켜 천국 백성이 되도록 헌신했습니다. 40여 년 목회 사역을 돌아보니 국내외 집회 4,000여 회를 넘게 인도해왔습니다. 부흥회, 전도집회 등을 통해 집회 후 120여 곳의 교회가 교회를 건축하거나 증축했습니다. 집회 중 방언하고, 질병이 치료되는 역사를 수없이 체험했습니다. 신유의 은사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교회를 4번 개척했고, 3번 건축했습니다. 교도소, 해병대, 육군, 공군, 해군 등 군부대를 다니며 집회하다 보니 전도는 120만 명이 넘었고, 그 가운데 목회자가 700여 명 배출되었습니다. 주님의 은혜로 거룩한 소명을 가지고 21C기독교영성운동본부 총재의 자리에 섰습니다. 증경대표 회장님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성령의 불을 전 세계에 전하는 21C기독교영성운동본부가 되도록 불철주야 헌신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오직 하나님만을 위하여 살기로 결심하고, 기독교인과 교회를 깨우는 사명을 계속하겠습니다. 구원의 꿈을 심어주고, 봉사자의 꿈을 심어주겠습니다라고 밝혔다.

 

김우경 21C기독교영성운동본부 대표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인간의 생사화복과 나라의 흥망성쇠는 하나님이 주관하십니다. 지구촌의 모든 일, 빛과 어둠, 기쁨과 슬픔이 모두 하나님의 뜻 가운데 이뤄집니다. 하나님은 마지막 때에 지진, 기근, 전쟁, 전염병 등 수많은 재난이 있을 것이라 하셨습니다. 예수님 오실 때가 가까워졌습니다. 2024년도에는 무엇보다도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늘의 의를 찾아야 합니다. 우리는 먼저 깨어 기도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더욱 헌신해야 합니다라고 전했다.

 

1부 신년하례 예배는 이흥희 목사(상임고문)이 인도하고, 김영돈 목사(상임총재)가 대표기도, 황형진 목사(상임회장)이 이사야 41:10을 성경 봉독 후 김진경 선교사의 특송이 있었다.

채광명 목사(대표총재)'한나님의 오른손으로 붙들어 주리라'라는 제목으로 은혜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 이광수 목사(실무 총재)의 특송 후 특별기도가 이어졌다. 21c기독교영성운동본부를 위하여-김바울 목사(운영총재), 나라의 안녕과 국가발전을 위하여-이신유 목사(실무총재), 민족복음화와 영혼구원을 위하여-강사랑 목사(운영총재), 세계복음화를 위해- 서성득 목사(실무총재), 21C기독교영성운동본부 연합성회를 위하여-서영조 목사(실무총재), 한국교회 예배회복을 위하여-박선홍 목사(실무총재), 세계 선교사들 위하여-김달호 목사(상임회장)가 기도, 윤창한 목사(사무총장)가 광고, 최모세 목사(상임고문)의 축도로 신년 하례 예배를 드렸다.

 

2부 신년하례회 및 임원 취임식은 김우경 목사(대표회장)의 사회로, 김우경 목사(대표회장)이 신년사 후 취임자를 소개하고, 대표총재 채광명 목사가 남인우 총재 등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본회 장사무엘 목사(상임총재)와 성백송 목사(실무총재)가 축사했다. 이어 남인우 총재 취임 인사 및 꽃다발 증정식이 있었다. 김현주 목사(재무국장)의 오찬 기도 후 기념 촬영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신 임원 취임

총재: 남인우 목사

상임총재: 김진태 목사, 노명선 목사, 이성근 목사, 성백송 목사, 강순모 목사, 정명희 목사, 서재은 목사

운영총재: 강사랑 목사, 김건수 목사, 정군자 목사

실무총재: 서성득 목사, 최승완 목사, 박선홍 목사, 이광수 목사, 유영선 목사, 박영식 목사, 김명숙 목사

상임회장: 윤도영 목사, 황현진 목사, 류근숙 목사, 임사라 목사

재무국장: 김현주 목사

 

 기자 : 유미연    작성일 : 24-01-22 10:38
 

 
   
 


기업 신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