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 위험성 알리고, 생명존중 인식 확산…어르신 250명 참석
자살예방교육과 인성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For You 희망교육센터(소장 고유미)는 세계 자살 예방의 날(매년 9월 10일)을 기념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생명존중을 실천하기 위한 “제4회 희망페스티벌, 함께해요”를 9월 6일 목포시노인복지관에서 실시했다. 이날 어르신 250명이 참석했다.
한국의 자살률은 2003년 이후 지금까지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통계에 따르면 한국의 인구 10만명당 자살률은 28.7명으로 회원국 중 1위다. 2위인 일본(18.7명)과도 격차가 크다.
For You 희망교육센터는 줄어들지 않는 자살률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지역사회가 함께 자살문제에 대한 인식개선,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세계 자살예방의 날(매년 9월 10일)을 기념하는 희망페스티벌을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희망페스티벌의 부제는 ‘함께해요’이다. For You 희망센터는 노출되지 않은 자살 고위험자 어르신들을 위해서 노인자살문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대처능력 강화를 위해 이번 페스티벌을 준비했다.
‘제4회 희망페스티벌, 함께해요’는 영진여행사(회장 김용주), 목포동부새마을금고(이사장 김정수), 목포사랑(회장 김영자), 영마트(회장 이홍성), 목포시 복지관의 국악공연, 목포시립무용단 공연, MK-Arts 무용단(원장 김순화) 라인댄스를 시작으로 참가자들과 함께 희망페스티벌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생명존중 인식 개선을 위해 김종현 사회자의 진행에 따라 OX 퀴즈게임을 운영했으며, 목포시의회 의장 조성오 전라남도 보건복지환경위원회 배종범 위원장의 희망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지역민에게 희망메시지 전달을 위해 국회의원 박지원 사모 이선자 여사와 목포시장 박홍률 사모 정향숙 여사, 민주평통 조옥희 회장, 목포시여성단체 정혜란 회장과 임원 등이 참석하여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어르신들에게 격려와 당부를 잊지 않았다. 이 외에도 정병순 관장의 환영사, 각설이타령, 최대한·김귀순 강사의 축하공연으로 페스티벌이 마무리되었다.
고유미 소장은 “희망페스티벌은 For You 희망교육센터 단독으로 준비하는 행사이지만 결코 혼자 하는 행사가 아닙니다. 많은 분들의 후원과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희망페스티벌은 100세 시대를 맞이한 현대사회에서 우리 지역 구성원들 개개인의 인생을 행복하고 멋지게 살아갈 수 있는 원동력 역할을 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가 생명을 존중하고, 아끼는 일에 가장 먼저 앞장서는 기관이 되겠습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