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부구치소 교정협의회(회장 문귀례)는 28일, 쿠우쿠우(송파하비오점)에서 2024년 송년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송년회 자리에는 박경선 소장을 비롯 이권상 부소장, 최장문(총무과), 이형직(출정과), 김동식(분류과), 조택현(민원과), 정재원(복지과), 박희호(교정경찰과),박효원(사회복귀과) 과장들과 관계직원들도 참석하였으며 사회복귀과 최장욱 교감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교정협의회에서는 문귀례 회장, 이순보⦁연명숙⦁최순심⦁진영순⦁라금옥⦁윤영중⦁김민영⦁김복주⦁강정옥 부회장, 안영규⦁장동인 감사, 안명애 사무국장, 신인숙 재무, 김현규 위원 외 위원들 50여 명이 함께 했다.

첫순서로 교정위원과 참여인사들의 일년간의 지원 활동 영상을 시청하였으며, 한해동안의 봉사와 섬김의 활동을 통해 긍지를 느끼며 수용자 교정교화활동에 더 매진하겠다는 다짐의 시간이 되기도 했다.

박경선 소장은 김필수, 김대웅, 전경애, 김주석, 김다위, 조인수 각 분과별 위원들에게 감사장을 각각 전달하며 격려하였다.

문귀례 회장은 송년사에서 "한 해 동안 교정협의회 각 분과 위원님들께서 교정교화 활동을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소장님과 과장님, 계장님, 직원분들께 감사 드리며 묵묵히 수용자들을 위해 봉사 해 주신 임원님, 위원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말하고, "내년에도 서울동부구치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더욱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릴 것을 약속 드리며 동부구치소와 위원님들의 활동을 더 많은 분들에게 전할 수 있도록 기사를 통한 홍보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경선 소장은 격려사를 통해 "수형자의 교정교화와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열정을 다하고 계신 문귀례 회장님과 모든 교정위원님들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함께, 더불어 살기’정신으로 수용자의 재기를 위해 먼저 손을 내밀어 주시는 우리 사회의 소중하고 귀한 위원님들의 선한 영향력이 우리 교정의 발전과 수용자의 건전한 사회복귀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 교정에서도 위원님들의 전문성과 역량이 충분히 발휘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과 봉사 활동 지원에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송년회를 위해 박상준 수석부회장이 후원금, 법률선진신문 고청심 부대표((주)더브레인에스대표)가 생강청, 김대웅 교정위원(뚜레쥬르 길동역점)이 빵을 후원해 이번 행사가 더욱 풍성하게 치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