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18-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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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2주년 교정의 날 대통령 표창 , 김현성 위원


 

김 현 성 (천안교도소 교정위원)

(천안 부흥감리교회 담임목사)

 

꾸준히 하면 답이 보인다

교정교화 성공에 동참하고 싶어...

 

72주년 교정의 날을 맞이해 대통령 표장을 수상한 김현성 위원은 종교를 통한 수용자 심성순화로 안정되고 명랑한 수용생활을 위한 그의 노력은 땀으로 얼룩졌다. 김현성 목사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게 사는 것은 최선을 다하는 삶이라고 말한다.

바로 지금 그는 최선을 다하는 삶에서 행복을 느끼고 있는 것 같다. (편집자 주)

 

- 수상소감 한 말씀 해주세요.

 

= “기대하지 않았는데 조금 당황스럽기도 합니다. 활동을 오래하다 보니 이런 영광이 오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천안교도소 교협의 영광이고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받아드립니다.”

그렇게 겸손하게 소감을 밝히고 피보호감호자, 소년수용자, 장기수용자들의 얼굴이 스쳐지나 간다고 했다.

 

-교정위원 활동의 계기는...

그는 교정위원으로 위촉받으면서 기독교 종교집회와 교리를 실시했고 자매상담을 통해 수용자들의 심적 안정에 큰 도움을 줬다. 처음 민중 신학을 하면서 가난을 겪는 소외계층과 갇힌 자에 대한 가슴과 귀를 열었고 가장 낮은 자에 대한 사랑을 몸소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자 했다. 바로 선순환의 나눔인 것이다. 천안소년교도소에서부터 시작한 그의 활동은 어느새 26여년이 되어간다.

 

-그동안 느낀 보람이 있다면 무엇인지요.

 

= “저와 인연을 맺은 수용자들이 잘 살고 있는 것이지요. 결혼, 돌잔치 초대에는 감사할 뿐입니다.” 또 김 위원은 감호자들이 귀농해서 즐겁고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볼 때 가장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동안 뿌린 씨앗들의 열매가 많음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었다.

그러나 천안소년교도소 시절부터 돌보아온 장기 및 무기수용자들의 사회복귀성공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그들이 회개하고 변화되어 하루빨리 우리와 함께 살아갔으면 하는 소망이 간절한데 아직 반가운 소식이 없어 가슴 아프다고 말했다. 김 위원은 이들을 위해 매년 2회씩 찾아 상담하고 영치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 26년동안의 활동이 궁금합니다.

 

= 피보호감호자 기독교 집회 및 자매상담 주관으로 몽골 외국인 수용자들을 위해 도서 지원 효 편지쓰기, 추석 등 명절을 맞이해 음식물과 물품 지원으로 용기와 희망을 심었다.

또한 장기수용자 대상의 멘토링데이 행사는 그들의 고충해소로 안정된 수형생활을 유도하기도 했다.

가족관계 해체 및 위기가 도래할 수 있는 배우자 및 자녀와의 관계유지와 회복 프로그램을 통한 안정적인 수형생활을 위해 수용자 가족사랑 캠프행사의 진행을 맡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는 교정행정 발전에도 지대한 공헌을 했으며 공주 소망의 집을 매월 방문해 기부금품, 후원금을 전달했다. 또한 장애인 복지단체인 아가페에 매월 방문해 봉사활동을 전개해 수용자뿐 아니라 외로운 소외계층에 대한 사랑 나눔도 펼치고 있다.

 

- 앞으로 계획에 대해 ...

= 그들도 한사람의 존재로 인격이 무너지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더 열심히 활동할 것이라고 말하고 교정 행정에 동참해 수용자의 처우문제화 등급으로 브라질 휴마이따 교도소처럼 교정교화가 성공하는 일에 동참하고 싶다고 밝혔다.

 

 

 

 

 

 

 

 

 

 기자 : 김미경    작성일 : 17-11-0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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