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18-11-21

처음으로   │   로그인   │   회원가입

HOME > 기업 > 인터뷰
 
  김성희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국보호위원연합회 전 사무총장

13대 회장단 함께해, 많은 경험과 한 단계 성숙하는 기회

형사정책의 실무 담당, 사명의식과 공단 조직의 일원자부심

보호복지공단 전북지부에 천만원 쾌척출소자 자립 지원

 

출소자들과 울고 웃으며 함께한 지난 17. 새로운 도전이 시작됐다.

땀과 열정이 묻어나는 봉사 현장에 4,800여명의 자원 봉사자를 대표하는 전국보호위원연합회가 2011년 발족되면서 초대 사무총장이라는 묵직한 직책을 맡게 된 것이다. 단순한 자원봉사자의 입장을 떠나 국가의 형사정책의 실무를 담당하고 더 나아가 공단 조직의 일원으로 출소자 지원사업의 위상제고와 조직의 활성화에 기여해야 하기 때문이다.

참고로 전국보호위원연합회는 운영위원회, 취업알선위원회 등 12개 위원회 소속 4,800여명의 자원 봉사자들로 구성된 단체이다.

 

연합회 창립 초기에 화합과 단결 없이는 어떠한 조직도 그 힘을 온전히 발휘할 수 없다, “보호위원들과 공단이 합심하여 출소자 지원 사업의 제일선 현장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기를 기대한다.”이충호 이사장님께서 부임 1년차 지나면서 전국시도지부 연합회장을 중심으로 전국보호위원연합회가 구성됐습니다.”

 

초대회장으로 윤용병 서울지부연합회장과 전북지부연합회장을 맡고 있던 제가 사무총장을 맡게 된거죠. 새로운 사업을 정립해 나가는 과정에서 분기별로 각 지부를 순회하는 등 숨 가쁘게 진행되면서 모든 것이 처음이었던 저에게는 남다른 열정이 생기더군요.

각 지부로 3개월 마다 회의를 가야될 날이면 새벽부터 일어나 준비하고 출발을 하게 되는데 회의를 진행하는 사람으로서 긴장의 시작이라고나 할까요.”

 

전국보호위원연합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활동에 대해...

연합회는 출소자들의 숙식제공, 취업알선, 합동결혼식등 공단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출소자들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허그나눔축제, 허그후원의날, 푸른꿈희망잇기음악축제등 주요 행사 추진은 물론, 사업 기금마련과 대국민 홍보활동 지원 등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권역별 정례회의 개최를 통해 지역사회 자원봉사자들을 독려하는 등의 활발한 활동을 펼쳐 오고 있습니다. 앞으로 전개될 사업들이 더 기대됩니다.”

 

보호위원의 사명은 어디에 있다고 보는지...

“‘보호위원연합회는 대한민국 자원봉사단체 중 출소자들의 전반적인 지원을 돕는 유일한 단체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냉담한 사회 분위기에도 묵묵히 출소자들의 눈물로 얼룩진 삶 가운데 함께 하며, 정상적인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그리고 사회 일원으로 스며들어 앞으로의 보다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멘토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는 보호위원은 열정 없이는 할 수없는 정말 대단한 위원들이십니다. 한결같이 행복해 하며 봉사하는 모습이 아름다운 보호위원들만이 갖는 보람과 함께 사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짧지 않은 6년 동안 사무총장을 맡아 제1대 서울 윤용병회장님 (성무물산대표), 23대 부산의 정분옥회장님 (장연 다이아몬드관광호텔대표)와 함께 하며 다양한 사업을 하시는 회장님들의 저마다의 경영 노하우를 접목시켜 출소자들의 전반적인 지원 사업을 전개하면서 많은 경험과 함께 한 단계 성숙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특별히 성공적인 임기를 마칠 수 있는 토양이 되어준 이충호 전 이사장님과 구본민 현 이사장님, 전국의 각 보호위원회 회장님들, 그리고 공단 모든 직원 여러분에게도 마음 깊이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 모든 것이 제 인생에 값진 재산으로 남아 앞으로의 저의 삶이 보호위원으로서 윤택해질 것입니다.”

 

보호위원으로 발을 내딛게 된 계기가 언제인지...

“‘법무보호복지공단에서 출소자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를 할 수 있다는 지인의 소개로 20021월 보호위원으로 위촉되면서 첫 발을 내딛게 됩니다. 그때당시 법사랑위원과 전북지부 운영위원으로도 위촉 받아 7~8년동안 활동하면서 봉사를 하였고, 고민 끝에 집중하고 더 깊이 있는 봉사를 하고자 보호위원으로만 활동하는 계기가 된 거죠. 그렇게 보호위원으로 17년을 활동하고 있습니다.”

 

전북지부 소속 보호위원으로도 활동하고 계시죠.

전북지부 초대 회장을 거쳐 현재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출소자들의 건전한 사회복귀와 자립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수많은 현물과 현금, 시간으로 봉사를 하였고 2017년도엔 특별히 현금1000만원을 기부한바있습니다. 앞으로도 전북지부에서 펼치고 있는 각종 법무보호사업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끝으로 김성희 사무총장은 힘이 닿는 한, 더 나아가 본인이 도움 받을 일이 있지 않는다면 삶이 다하는 순간까지 출소자들의 건전한 사회 복귀를 위하고 재범을 줄이는데 최전방에서 보호위원들과 함께 열심히 봉사 할 것이라고 한다.

 

끝으로 사무총장을 역임한 보호위원으로서 공단에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마일리지제도를 시행함에 있어 물질에 의한 점수 제도는 조금 보안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을 한단다. 마일리지 제조 시행 이전에 보호위원님들의 봉사 활동도 시간으로 환산하여 마일리지를 적용해주길 바라고, 오래전 돈의 가치와 지금의 돈의 가치가 다름을 잘 적용하여 소급해서 마일리지 제도를 운용 해주길 바라고 있단다.

짧은 기간 동안 상을 받기위해 금전으로 봉사를 하는 마음은 아니겠지만, 그런 보호위원들이 수상을 한다면 정녕 시간과 재능기부 등 수많은 시간들을 통해 봉사를 하고도 수상자에서 밀린다면, 허탈감에 빠지고 조직을 이탈하는 명분을 만들어 주기 때문이란다.

또한 마일리지 평가에 대한 객관적 타당성이 있어야 되고, 언제라도 봉사자들 개인이 열람할 수 있어야 되며, 매월 매분기에 공지를 통해 봉사자들의 지지를 얻는 제도여야 할 것이다.

그리하여 한 자리에서 수십 년 묵묵히 헌신해온 보호위원님들의 수고가 빛을 바라기를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한단다.

 

6년 동안 전국을 분기별 순회하며 전국보호위원연합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김성희 전 사무총장의 열정 가득한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된다.

 기자 : 유미연    작성일 : 18-04-11 13:02
 

 
   
 

뉴웨이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