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18-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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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사 소음 민원 처리 불만 파출소서 분신·화상

면사무소 신축 소음이 시끄럽다고 군청에 민원을 넣었는데도 해결하지 않자 파출소에서 분신을 시도한 30대가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오후 320분쯤 경남 고성군 회화면 파출소에서 술을 마신 A(35)가 몸에 휘발유를 뿌리고 분신을 시도했다.
 
A씨가 몸에 불을 붙여 수분이 지난 뒤 경찰과 때마침 파출소를 지나던 119소방대가 불을 껐다.
 
A씨는 하반신과 손에 2~3도 화상을 입고 부산에 있는 화상치료 전문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중태이다.
 
A씨는 이날 오후 회화면사무소 신축공사 소음이 시끄럽다며 수차례 군청에 민원을 넣었지만 해결을 하지 않자 공사 현장에 찾아가 난동을 부린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이후 A씨는 공사현장에 다시 찾아가 군청에 전화해 민원을 이렇게 해결하나, 사고를 쳐서 언론에 내겠다며 항의한 뒤 파출소에서 분신을 시도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기자 : 유미연    작성일 : 16-10-17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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